| KOREN을 활용한 100Gbps급 데이터 전송 시험 추진 |
| 한국정보화진흥원 조일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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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미국 알카텔루슨트 벨연구소가 공동개발한 「광통신 확장기술」이 한국정보화진흥원(NIA)에서 운용하는 미래네트워크연구시험망(KOREN)을 통하여 시험(100Gbps 전송)되었고 서울(NIA)과 대전(KAIST ICC) 간 100Gbps급 데이터 송수신에 성공하였다.
광통신확장기술이란 미래인터넷 원천기술개발과제인 ‘차세대대용량 코히어런트 광OFDM 기술 개발‘로 이것은 빛의 위상과 현광을 조절하여 용량을 증가시키는 코히런트(Coherent) 방식과 하나의 파장에서 고속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LTE방식인 직교주파수분할다중화(OFDM)를 사용하는 기술이다.
‘광통신 확장기술’은 KOREN에서 제공하는 서울-대전 구간 시험용 전송망을 활용하여 전송 기능 시험이 진행되었으며 본 구간은 “패킷-광 통합전송 (준)상용시제품”으로 전송망을 구성하여 운용하고 있다.
대전 KOREN 지역 접속점(KAIST ICC캠퍼스)에서 「광통신 확장기술」이 적용된 송수신 연구시제품(송수신 보드)을 KOREN 시험용 광케이블에 연결하여 전송 기능을 시험 하였고, 대전에서 송신하여 서울에서 루프로 연결하고 다시 대전에서 수신(약 500Km 거리)하여 시험하는 방식으로 진행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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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N기반 광통신 확장기술 시험 구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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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술은 미래창조과학부의 `차세대 대용량 코히어런트 광 OFDM 기술` 과제의 일환으로 상용화를 거치고 추 후 통신사업자들에 의하여 서비스 될 전망이다.
통신사업자가 이 기술을 사용하면 인터넷 사용자 수가 현재보다 2.5배 증가하여도 트래픽 과부하가 걸리지 않고 현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게 된다.
[참고자료]
미국 알카텔-루슨트 벨 연구소
미국 뉴저지주에 소재하고 있으며 전화기를 발명한 그레이엄 벨의 이름을 따서 1925년에 거대 통신 회사였던 AT&T의 부속연구소로 출범했다.
이후 현재까지 노벨상 수상자 11명을 배출한 곳으로 연구인력 1만여 명, 특허 3만여 건을 보유하고 있는 IT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명성을 지니고 있는 연구기관이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기술 중에서 전기전자공학의 핵인 트랜지스터가 쇼클리에 의해 1948년에 발명되었으며 (이 공로로 쇼클리는 1956년 노벨물리학상 수상) 이 외에도 통신위성, 이동전화, 고화질(HD) TV, 양자컴퓨터 이론 등의 현재 및 미래의 정보통신 혁명을 이끌 중요한 원천기술들이 많이 개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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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네트워크연구시험망 실증시험과제' 중간보고 워크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