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망 SDI 3차년도 구축 계획
	KOREN은 지난 2017년에 KOREN Infrastructure 구축 및 IP-SDN/T-SDN 개발 적용을 시작으로, 2018년에는 M&O 기반의 KOREN SDI 포털을 오픈하고 Public Cloud 서비스 개시 및 IP-SDN 자동화 연동을 완료하였다. 올해는 표준기반의 NFV 서비스 제공과 기능 개선을 통해 전체 가입자를 SDN으로 전환함으로써 KOREN SDI 체계를 완성할 예정이다.
	< 연차별 KOREN SDI Architecture >
	표준기반의 NFV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KOREN은 Docker Orchestrator 및 NFV 솔루션 선정, 하드웨어 작업을 위한 서비스 인터페이스 정의를 상반기까지 마무리하고, Orchestrator 및 Manager 개발을 10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서울과 판교의 이용기관들은 KOREN에서 제공하는 포털을 통해 직접적으로 NFV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함으로써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 할 예정이다.
	NFV 개발을 담당하는 KT 인프라 연구소에서는 Docker 노드에 4개 시스템(host)을 구축하고, Docker Orchestrator 2개 시스템을 서울과 판교지역에 각각 분산 배치하여, L2·L3 VNF(vFirewall, vNAT, vDHCP) 서비스 제공 및 가상 인프라 모니터링, VNF 이중화 구성으로 NFV 서비스에 최적화된 컨테이너기반의 NFV 개발 모델을 제시하였다.
	< 컨테이너 기반의 NFV Deployment Model >
	또한, Cloud 개발을 위해 OVS-DPDK, SR-IOV 등 하드웨어 가속화 기술을 검토하고 vCPE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서울 NFV Cloud를 서울과 판교에 Edge Cloud 형태로 운용 할 예정이다. KOREN 사용자들은 L2로 Edge Cloud에 접속한 후 Firewall, NAT, DHCP 서비스를 vCPE 형태로 사용할 수 있는 Cloud 인프라 환경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IP-SDN 기능 개선을 개발하는 쿨클라우드에서는 모니터링 기능 구현, IP-SDN의 MBGP/IPv6/멀티캐스트 기능 고도화, IP-SDN EMS 개발, 개방형 인터페이스 통합 연동 시험을 거쳐 IP-SDN 서비스를 상반기에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T-SDN 감시기능 구현을 통해 T-SDN 컨트롤러 자원, 네트워크 성능 및 장애감시 기능을 개발하고 개방형 인터페이스 통합 연동 시험으로 T-SDN 완성하고 안정화를 도모한다.
	< T-SDN 감시 기능 >
	이렇게 구현된 KOREN SDI 환경에 대한 이해와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하반기에는 판교에 있는 AI Network Lab에서 3차년도 SDI 전환기관 및 교육 희망기관들을 대상으로 SDN/NFV 기술 트랜드와 KOREN SDI 이용자 포털 운영교육에도 힘을 쏟을 방침이다.
	앞으로 KOREN 이용기관들은 KOREN SDI 전국망을 통해 유연하면서 민첩하고 안정적인 KOREN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트래픽 제어 및 처리효율 향상, 고품질 데이터 서비스 보장 및 서비스 품질의 차별적 제공 등 초연결지능 인프라 환경에 맞는 서비스 제공으로 블록체인, 5G, 양자암호통신, 클라우드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비약적인 발전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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