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일 연구망 간 협력회의 |
| 한국정보화진흥원 김상균 |
지난 10월 29일 일본 동경에서, 한국과 일본간 APII 회선 기반의 협력 워크샵이 개최되었다. 본 행사는 한국과 일본 간 APII 회선을 기반으로 한 협력에 대한 내용으로 매년 공동으로 개최 하고 있으며, 약 40여명이 참석하였다.
한-일 APII 연구망 회의는 사업을 추진하는 양국 연구시험망 관리기관이 매년 상호 개최를 통해서 진행하고 있으며, 각국의 연구망 현황, 활동 소개 및 협력방안에 대해서 논의하는 장의 역할로 활용되고 있다.
연구망 현황 업데이트를 통해서, 현재 부산-후쿠오카로 연결되어 있는 한-일 회선에 대해서 서울-동경 구간으로 변경하는 추진 계획이 소개되었다. 이를 통해서 한-일 간 각각 10G 회선을 구축하게 되고 상호간의 백업을 지원하게 됨으로써 20G 환경을 마련하게 될 예정이다.
일본의 경우 네트워크 연구 프로세스의 혁신을 목표로 연구→기술개발→상품개발→구축운영의 연구 사이클을 기반으로 하는 모델을 고려하고 있으며, 두 가지 테스트베드 StarBED3와 JGN-X를 운영하고 있다. |
[JGN-X 현황] |
연구주제 발표에서는 KOREN에서 추진하고 있는 e-TEIN KOREN project를 통한 SDN 및 의료 분야에 대한 소개, 그리고 사물통신 등에 대한 내용이 있었고, 일본에서는 테스트베드 및 미래네트워크 관련 기술에 대한 진척사항들이 소개되었다.
워크샵 관련하여 다양한 의견 들도 오고 갔는데, 한국과 일본간의 흡사한 연구에 대한 협력과 자원에 대한 공유가 필요하고, 미래인터넷 관련 비슷한 연구에 대해서 공동 협력을 이끌어 내도록 노력하기로 하였다. |
[워크샵 단체 사진] |
행사 후에는 기관 간 사업 관련 협력 회의 및 망운영 센터와의 실무 회의를 통해서 세부 내용에 대한 의견 교환이 있었으며, 특히 새로운 서울-동경 구간의 회선이 구축되게 될 환경에 대한 사전 실사가 진행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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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GE over OTU4 시험
